개그우먼 이영자가 밥을 3분 이상 씹으라는 말에 크게 인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3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지리산에 자리한 한 가족에게 자연 밥상을 대접받았다.
이날 집 주인은 이영자에게 "3분 이상 씹어야한다. 야생에서 채취한 식재료이기 때문에 3분동안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는 30초면 된다"면서도 인내하며 3분을 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송선미가 이영자, 요리연구가 임지호와 함께 지리산으로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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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