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노부부 앞에서 애교댄스를 선보였다.
송선미는 3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지리산에서 90년 동안 산 노부부를 위해 애교 댄스를 보였다.
이날 송선미는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임지호의 지인인 노부부 댁을 찾아갔다. 이영자는 알콩달콩 살고 있는 노부부를 위해 먼저 간드러지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송선미는 일어나 춤을 추며 상큼발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부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연신 덩실덩실 춤을 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송선미가 이영자, 요리연구가 임지호와 함께 지리산으로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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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