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동갑 손석희 동안 문제있다” 질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3 09: 47

‘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시장이 JTBC 손석희 사장의 동안 외모를 질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보스와의 동침’에 박원순 시장이 출연해 MC 김구라, 데프콘, 광희와 1박2일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룻밤을 잔 후 다음 날 아침 진행된 ‘천만 시민의 궁금증을 풀어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쓴 “박원순 시장과 손석희 사장이 동갑이라고 해서 놀랐다”는 쪽지를 읽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70년생 김혜수랑 동갑이다. 그런데 이걸 말하면 사람들이 다들 놀란다”고 말했고 박원순 시장은 “손석희 사장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동안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손석희와 동갑이라니 놀랐다”, “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노안인건가”, “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유머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로,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데프콘,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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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스와의 동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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