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석주일, 재미보다는 상금이 좋은 멤버들에게 ‘굴욕’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03 11: 11

 
[OSEN=조민희 인턴기자]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팀원 선발에서 굴욕을 맛봤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는 ‘한국수력원자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인과 석주일로 나뉘어 팀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석주일은 “저는 재미로 팀원을 뽑겠다. 이상인처럼 무뚝뚝하고 게임에만 미치진 않는다” 며 이상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MC 이창명이 “우승 상금이 100만원이다” 라는 소식을 전하자, 멤버들은 전원이 이상인을 선택하며 석주일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한편 '출발 드림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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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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