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일상도 웃긴 진정한 ‘뼈그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03 11: 12

[OSEN=정소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슬픈 일상도 개그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리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제목. ‘집 앞에 와서야 알았어..내 폰이 택시에 있다는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문 앞에 주저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김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벙거지 모자를 쓴 채 흰 티와 청바지, 그리고 독특한 운동화로 멋을 내 보는 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기리 때문에 웃겨 죽겠다”, “쪼그려 앉은 포즈가 더 웃겨”, “핸드폰은 찾으셨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기리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개코와 함께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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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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