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남성 듀오 옴므 멤버 창민이 남다른 투혼을 과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는 ‘한국수력원자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창민은 석주일 팀에서 첫 주자로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 도전했다. 앞서 팬들에게 응원을 받은 창민은 힘차게 출발했지만, 1단계에서 발을 헛디뎌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그대로 탈락할 줄 알았던 창민은 부표를 잡고 끝까지 올라가기 위해 애를 썼다. 겨우 올라가는데 성공한 창민은, 2단계를 가볍게 성공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고난위도 3단계에서 창민은 1단계에서의 체력소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창민은 “자존심상 저기서 떨어지고 싶지는 않았어요” 라며 투혼을 펼친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출발 드림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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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