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드림팀’ 이상인과 석주일이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 도전해 1단계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는 ‘한국수력원자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인과 석주일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우승 상금 100만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서 팀원들의 탈락에 어깨가 무거워진 두 주장은 남다른 각오로 출발선에 섰다.

먼저 도전하게 된 이상인은 1단계를 채 넘기지 못한 채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도전하게 된 석주일은 이상인을 비웃으며 도전했지만, 역시 같은 단계에서 실패하며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출발 드림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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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