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엠카', '뮤뱅'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씨스타는 3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1위 호명에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재차 자신들의 이름을 확인하곤 웃음을 지었다. 이어 앞서 예고했던 큰절 공약을 실천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씨스타는 여름에 어울리는 섹시하고도 건강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1위 질주를 하고 있다. 앞서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또 다시 정상을 차지한 저력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인피니트, 씨스타, 핫펠트, 걸스데이, B1A4, 김현아, 블락비, 레드벨벳, 백퍼센트, 씨클라운, 옴므, 소년공화국, 럭키제이, 베스티, 폰, 비아이지, 에이코어, 혜이니, 세이 예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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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