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의 조세호가 나나와 대만 여행을 가는 데 성공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산지 100일을 맞이해 대만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찬열은 여행하는 주말에 EXO 대만 콘서트가 잡혀있어 대만으로 여행가기로 했고 이어 찬열이 남자팀과 여자팀 중 함께 여행가고 싶은 팀으로 여자팀을 골랐다.

그러나 이때 조세호가 "나도 대만여행 가고 싶다"며 "어렸을 때 어렴풋이 대만에 여행을 간 기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수현은 "그냥 나나랑 떨어지기 싫다고 해라"라고 했고 조세호는 기다렸다는 듯 "고맙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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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