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나나, 여권지갑에 가방까지 커플 '핑크빛'

'룸메이트'의 조세호와 나나가 대만 여행에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산지 100일을 맞이해 대만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조세호와 이소라, 나나, 홍수현이 대만에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해 여권을 꺼냈다. 이때 나나와 조세호의 여권지갑이 똑같은 걸 보고 홍수현이 놀라했다.

또한 조세호는 나나의 가방을 옮겨주다 "나와 가방 브랜드가 똑같다"며 놀라했고 이소라는 "너네 천생연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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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