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쇼케이스' 박유천 "JYJ, 전생에 큰 인연..우정 변치 않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03 16: 51

그룹 JYJ의 박유천이 "우리 JYJ가 전생에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우정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3일 오후 4시 30분 열린 JYJ 2집 앨범 쇼케이스 '저스트 어스(JUST US)'에서 이같이 밝히며 "즐거운 것 같다. 앨범도 내고 오랜만에 멤버들과 활동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전생에 우리 세명이 어떤 인연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우정 변치 않고 가면 좋겠다. 요즘엔 모든 것이 감사하다. 앨범이 나온 것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JYJ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인 헤븐(IN HEAEN)' 이후 3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외부 작곡가 노래들과 틈틈이 미국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영어 곡을 포함해 1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는 섹시한 가사와 몽환적인 무드가 포인트인 어반 R&B 장르의 곡으로, 기존 JYJ의 앨범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JYJ의 보컬과 섹시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JYJ는 지난덜 29일 두번째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를 발매, 각종 음원 사이트 점령은 물론 음반 선주문 12만 장을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으며 오는 8월 9일 잠실 종합운동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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