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데뷔전 위해 체중감량 '소고기도 그림의 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3 17: 04

'룸메이트'의 송가연이 데뷔전을 위한 체중감량 때문에 눈 앞의 소고기를 보기만 해야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산지 100일을 맞이해 대만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일본에 도착한 송가연과 신성우, 서강준, 박민우는 일본 복싱계의 전설 홍창수 선수를 찾아갔다. 홍창수 선수가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홍창수 선수는 "오늘 내가 쏘겠다"며 먹음직스러운 소고기를 준비했다. 그러나 송가연은 47.5kg급에 도전하기 위해 5.5kg을 감량해야 했고 직접 싸온 식단을 꺼냈다.
송가연은 눈 앞의 소고기를 보면서 바나나와 방울토마토, 샐러드를 먹어야만 했다. 송창수 선수를 이를 보며 "불쌍하다"며 안타까워했고 송가연은 그저 소고기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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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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