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의 박민우와 서강준이 극과 극 복싱훈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산지 100일을 맞이해 대만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일본으로 여행 간 박민우, 서강준, 신성우, 송가연은 일본 복싱계의 전설 홍창수 선수를 찾아갔다.
그러나 송가연은 일본 여행 전날 훈련을 하다 어깨부상을 당해 주사를 맞아 훈련에 참여할 수 없었고 박민우와 서강준이 훈련에 나섰다.
헬스보이 박민우는 홍창수 선수가 이끄는 대로 강도 높은 스파링 훈련을 소화했다. 얼굴은 힘들어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훈련을 마쳤다.
이에 질세라 서강준도 링 위에 올라갔고 서강준은 스파링 훈련을 받으면서 금방 지쳤다. 박민우와 똑같은 강도였지만 서강준은 금방 다리에 힘이 풀렸고 결국 주저앉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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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