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서언-이서준, 건포도 집착 먹방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03 17: 53

[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형제가 건포도 '먹방'을 선보였다.
3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촉감 체험을 위한 공간을 찾은 이휘재와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들의 촉감 발달을 위해 밀가루를 이용한 촉감 놀이를 위해 나섰다. 밀가루로 범벅이 된 채 놀이를 즐기던 쌍둥이는 곧 빵 만들기 체험에 도전했다.

 
이휘재와 함께 건포도를 이용해 엄마 얼굴 모양의 빵을 만들던 형 서언은 손에 쥔 건포도를 연신 입으로 가져가며 신들린 건포도 '먹방'을 선보였다.
결국 이휘재가 "너희 오늘 건포도 먹으러 온 게 아니고 밀가루 체험하러 온거다"라고 말하며 건포도가 든 접시를 빼앗자 동생 서준은 건포도를 비롯한 재료가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이내 상자를 쏟아 이휘재를 난감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엄마를 이기는 법'이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도경완의 아이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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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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