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유격훈련에 정신혼미..독수리를 '닭도리'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3 18: 03

가수 헨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격 훈련에 혼미한 정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격 훈련에 멘붕, 독수리를 '닭도리'로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유격 체조를 하던 중 불량한 자세와 작은 목소리 때문에 열외를 당했다. 열외를 당하던 와중에도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 계속해서 얼차려를 받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열외를 당한 뒤 그는 자신을 호명하는 교관의 말에 "60번 독수리"를 "60번 닭도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특공유격에 나서는 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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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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