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에이스의 몰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03 18: 30

KBS '1박2일'이 3일 방송에서 수박씨 얼굴에 붙이기, 바보 빼기, 엉덩이 튜브 날리기 등으로 저녁 식사 복불복을 치렀다.
에이스 정준영이 빼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수박씨 많이 붙이기에도 실패하는 등 '에이스의 몰락'을 보여준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저질 실력도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자신이 이겨놓고도 왜 이겼는지 금세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데프콘은 얼굴의 넓은 면적에 수박씨를 다수 붙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엉덩이 튜브 날리기는 승부사 정준영의 역전이 성공했다. 그는 데프콘의 기록을 넘어 1등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끌어냈다.
정준영 팀이 식사에 성공하자 멤버들은 "정준영이 몇명을 먹여 살리느냐"고 투정부렸다.  
이날 방송은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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