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수홍, 핫팬츠 입고 각선미 파격노출 '매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3 18: 40

방송인 박수홍이 핫팬츠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남희석, 박수홍, 김제동, 김희철 등이 지석진의 절친 군단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경쟁하는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논바닥 게임을 마친 후 다음 게임장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이소연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그러나 크게 기대하던 박수홍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떨어졌다.

이에 크게 삐친 박수홍은 "핫팬츠도 입었다"며 "내가 다리가 예쁘다"고 젊어 보이려고 핫팬츠까지 입었지만 이상형으로 뽑히지 않은 것에 대해 속상해했다.
또한 송지효에게도 이상형에서 밀린 박수홍은 크게 삐쳤고 다음 게임장에 내려서 "바지 갖고와"라며 버럭했다.
여전히 삐친 박수홍은 바지를 끌어 올리며 다리를 노출했고 멤버들이 "근육이 없다"며 놀리자 "다 근육이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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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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