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작가들 요리에 강한 불신..의외의 '맛'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03 19: 01

[OSEN=정소영 인턴기자] '1박 2일' 작가진이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진 멤버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했다.
3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한 복불복 게임 3라운드 '엉덩이 튜브 멀리 날리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의 작가 두 명은 게임에서 진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을 위해 손수 파스타와 초밥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두 작가가 등장하자 차태현은 "저 작가는 맨날 이상한 것만 넣는 애야"라고 말하며 "벌써 맛없어 보인다"라고 덧붙여 음식에 대한 불신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완성된 음식을 먹어본 멤버들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좋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저녁식사·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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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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