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형식, 어리바리 아기병사..남자 다 됐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3 18: 49

가수 박형식이 처음 군대 생활을 할 때의 어리바리한 모습을 모두 씻고, 두려움도 극복하는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박형식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유격 훈련에 솔선수범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전우들과 함께 그네로 장애물을 건너는 유격 훈련을 받았다. 교관은 먼저 할 병사를 물었고 박형식은 가장 먼저 손을 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또한 이어진 유격 훈련 역시 두려움을 극복, 늠름하게 해내며 처음 선보였었던 아기 병사의 모습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특공유격에 나서는 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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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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