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 약화되니 태풍 할롱 북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8.03 19: 54

태풍 나크리에 이어 태풍 할롱도 북상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의하면,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괌 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태풍 할롱은 6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47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할롱은 나크리에 비해 한반도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6일 오전부터 서귀포와 남해안에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명소의 이름이다.
태풍 할롱 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북상, 태풍이 잦네" "태풍 할롱 북상, 나크리보단 약한 듯" "태풍 할롱 북상, 얼른 지나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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