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바쁘다 바빠..중화권 팬미팅+일본 뮤지컬+한국 드라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03 21: 19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의 단독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신남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 상성극장(商城剧院)에서 개최된 이번 팬미팅에서  ‘이홍기의 신부 찾기’ 코너를 진행, 팬미팅 4번째 신부를 찾기도 했다.
이홍기는 올 초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백년의 신부’의 중국어권 대박 인기로 지난 4월 중국에서 실시한 ‘중국 팬미팅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 배우’ 투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동 차트 2,3위에 각각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상속자들’의 이민호가 올라있어 폭발적인 중국어권에서의 ‘백년의 신부’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홍기는 곧 막이 오르는 뮤지컬 ‘뱀파이어’의 주인공 ‘드라큘라’ 역에 캐스팅 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역시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모던파머’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기도 하다.
이홍기는 오는 10일,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뮤지컬 ‘뱀파이어’ 첫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홍기가 출연하는 ‘뱀파이어’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 현지의 반응과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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