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홍종현, 독설 오가는 첫만남..'강렬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3 22: 31

배우 송윤아와 홍종현이 강렬한 첫만남을 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첫 만남을 가지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구지섭(홍종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지섭은 아버지가 자신의 작업실을 승희에게 임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승희의 집을 무작정 들어간 지섭은 승희에게 "이 계약은 무의미하다. 무효"라고 집 안에서 버티고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승희 역시 만만치 않았다. 승희는 지섭에게 "어디서 어린 놈이"라며 독설을 던졌고 그의 멱살을 끌고 내던지다시피 집 밖으로 그를 내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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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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