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조윤호, 걸스데이 빙의..'섬씽' 섹시 댄스 '폭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03 22: 54

개그맨 조윤호가 걸그룹 걸스데이의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는 이성동 류정남 이동윤 허민 안일권 조윤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류정남은 이동윤에게 시비를 걸었지만, 그의 기세에 밀려 바로 꼬리를 내렸다. 이에 이성동은 몸에 전기가 흐른다며 이동윤을 협박했지만, 그의 공격에 당했다.

이후 조윤호가 등장했다. 조윤호는 이동윤에 "유단자인가?"라고 물으며 "살면서 소원을 빌어본 적이 있나"라고 허세를 부렸다.
또 조윤호는 자신의 가슴 근육을 만지는 이동윤에 짜증을 내다가 기습 공격을 했지만, 이동윤과 허민 부녀에 팔과 다리가 붙잡혔다. 조윤호는 슈퍼맨 놀이를 하는 여유를 부리면서 위기에서 벗어나려 했다.
또한 조윤호는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맨살에 공격을 펼치는 이동윤에 맞서 걸스데이 '섬씽'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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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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