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문정희 빚 모두 갚아줘..인연은 시작됐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3 22: 55

배우 송윤아가 문정희의 빚을 모두 갚아줬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지은(문정희 분)의 빚을 모두 갚아주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은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승희에게 울며 돈을 빌려달라 애원했다. 자신의 아들을 지은에게 맡길 수 있을까 찰나, 지은이 누드모델로 활동하다 도망친 모습을 목격하며 그에게 실망한 바 있어 이런 지은의 모습은 당황 그 자체.

그러나 결국 승희는 지은의 모든 빚을 갚아줬고 지은은 승희를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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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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