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日 예능 시청률 1위 굳건..2위는 '해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04 07: 55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왕좌를 수성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15.9%)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선배, 선배!', '취해서 온 그대', '억수르', '닭치고' 등 유쾌하고 재미있는 코너들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가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기준 13.5%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들을 제쳤다.
한편 MBC '일밤'은 12.7%, SBS '일요일이 좋다'는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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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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