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4일 데뷔곡 '행복'의 음원을 발표, 그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 곡은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안무는 BoA,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바 있는 일본 유명 안무가 다케우치 아야코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도 참여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멤버들은 이미 지난 주 각종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공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상태.

이같은 화제가 음원파워로도 이어질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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