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계은숙,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04 10: 30

일본서 활동해온 '엔카의 여왕' 계은숙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TV조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4월 가짜 공연계약서를 만들어 지불 능력을 증빙한 후 포르쉐를 리스 구입, 이를 담보로 돈을 빌린 혐의로 계은숙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대해 계은숙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계은숙은 지난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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