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과 한예리가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한국영상자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권율이 위촉식에 참석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두 배우는 영상자료원 창립 40주년 기념 단편영화 ‘아카이브의 유령들’(감독 김종관)로 영상자료원과 인연을 맺었다.

시네마테크 KOFA에서는 두 배우가 직접 선택한 한국고전영화를 관객들과 함께 보고 관객과의 대화(GV) 형식으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권율-한예리와 함께 보는 고전영화’(가칭) 특별전을 마련한다.
또 국내외 고전, 예술영화를 연중 무료로 상영하는 시네마테크 KOFA의 홍보영상(트레일러)에 출연한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