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송혜교 "오랜만의 韓작품..더 마음이 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4 11: 49

배우 송혜교가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는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에 하는 한국작품이라 더 마음이 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랜만에 한국에서 하는 작품이라 더 마음이 가는 작품이다"라며 "큰 욕심은 없고 열심히 한 열정들이 관객분들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극 중 당차고 속 깊은 엄마 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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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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