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지현우, 뭘 입어도 폼 나네..완벽 턱시도 자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04 13: 56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로코킹으로 활약 중인 지현우가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4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화려한 톱스타 장준현 룩으로 안방극장에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던 지현우가 환상적인 자태로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각 잡힌 턱시도 자태와는 달리 절박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현우의 모습은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수인(이세영 분)과의 약혼식을 위해 예복을 맞추는 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난 방송 말미 “왕자님의 기억이 돌아왔습니다”라는 한마디로 예측불허의 행보를 예고한 만큼 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훤칠한 키에 어떤 의상을 입어도 느낌이 사는 지현우는 촬영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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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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