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최지우가 계곡 데이트를 즐겼다.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7회에서는 권상우와 최지우가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와 최지우가 그물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맑은 웃음이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를 향해 물을 뿌리기도 하고 신난 물놀이 이후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권상우와 최지우의 웃음 가득했던 계곡 장면은 구름 한 점 없이 뜨거운 더위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연기가 아닌 실제로 놀러온 것처럼 서로에게 쉼 없이 물을 뿌리고 장난치면서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은 따가울 정도의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서도 촬영 내내 어린아이처럼 물놀이를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카메라에도 장면이 예쁘게 담긴 것 같다”며 “권상우와 최지우의 화기애애했던 계곡 데이트 장면을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ay@osen.co.kr
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