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두근두근’ 제작보고회 패션 ‘우아한 공주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4 14: 51

배우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 제작보고회에서 우아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 송혜교와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랜만에 국내작품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특유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핑크색 반팔 미니드레스로 아담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핑크색 드레스는 송혜교의 하얀 피부와 조화를 이뤄 그를 더욱 화사하게 보이게 했다.

특별히 큰 장식이나 디자인이 없이 드레스의 옆 부분에 주름장식이 들어가 사랑스러운 면을 더했고 귀걸이는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머리는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진짜 고급스럽게 예쁘다”, “송혜교 정말 공주님 같다”, “송혜교 완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극 중 당차고 속 깊은 엄마 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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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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