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 이제 시청률 분석까지..'문어 영표 귀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04 15: 31

이영표 해설위원이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예측에 나섰다.
4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에 따르면 이영표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축구편 시청률을 진단했다.  
이영표는 '지난 ‘풍년 FC’와의 경기를 어떻게 보셨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전반에 비해 후반에는 선수들의 몸놀림이 눈에 띄게 무거워진다. 체력 훈련이 필요할 때"라며 경기 흐름을 상세하게 짚어냈다. 

이어 "'예체능'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이 '오늘은 이기겠지, 오늘은 이기겠지' 하다가 이제는 시청률이 분산되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등 '예체능' 시청률의 흐름을 짚어내 패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앞서 이영표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 중계 당시 경기 흐름을 상세히 읽어내는 눈과 정확한 예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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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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