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이경규와 김구라, 이휘재, 가수 슈, 개그맨 장동민이 MBC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9월 추석에 방송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탈북자가 출연하는 가족 예능이다.
이경규와 김구라가 MC로 나서는 이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지며, 1부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에는 관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아 탈북자들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미있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 내로라 하는 MC들의 출연과 아이들 셋을 키우고 있는 슈, 재치있는 입담의 장동민 조합이 어떨 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출연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은 코엔이 제작을 맡았으며 프로그램명과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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