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측이 영화 '오늘의 연애' 특별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서진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에게 특별출연을 제의만 받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진표 감독에게 특별출연을 해줬으면 좋겠다 제의만 받은 상황이고 아직 배우하고도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다"라며 "8년만의 스크린 복귀라고 기사가 나간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이야기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연애'에 이승기가 나오기 때문에 후배 응원 차원에서 검토를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드라마 '참좋은시절' 끝나고 합류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 끝난 뒤 미국에 가는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로 배우 문채원이 이승기와 극중 주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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