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바비킴 ‘사랑 그 놈’, 박선주가 만든 줄 몰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4 16: 25

스타셰프 강레오가 아내 박선주가 만든 노래 ‘사랑 그 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강레오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DJ 최화정이 “박선주가 침대에서 노래 해주지 않냐”고 묻자 “노래 부탁을 안 해봤다. 대신 아내가 새로운 곡을 쓸 때 한 번 들어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 대중의 입장에서 들어본다. 바비킴이 불렀던 ‘사랑 그 놈’이 좋다. 그 곡은 아내가 쓴 줄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아내가 대단한 사람이다. 그 곡을 듣고 처음에 생겼던 편견이 깨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레오, 아내 박선주 사랑 부럽다”, “강레오, 박선주 부부 알콩달콩 하네”, “강레오, 박선주 감성에 반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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