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펜타포트 무대서 '슈퍼루키'의 열정 뽐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04 17: 02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밴드 잔나비가 지난 1일 개막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4'에서 슈퍼루키로 당찬 무대를 선보였다.
잔나비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4' 셋째날인 3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펜타파크에서 열리는 '문라이트 스테이지(MoonLight Stage)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잔나비는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로켓트'를 포함해 '작전명 청춘', '봉춤을 추네', '파이어(Fire)' 등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열정의 시간을 가졌다.

잔나비 보컬 정훈은 무대에 올라 "잔나비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떼며 "온몸을 내던질 각오로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는 무대면 족하다"고 전하며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보이스로 무대를 채웠다.
 
잔나비는 지난 7월 4일~5일 열린 ‘펜타포트 슈퍼루키 선발’에서 심사와 투표를 통해 ‘리플렉스’, ‘아즈버스’와 함께 슈퍼루키로 선정돼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특전을 제공받았던 것.
한편, 잔나비는 정훈(보컬), 영현(키보드), 도형(기타) 세 명으로 이루어진 밴드로, 8월중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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