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하차한다는 설이 불거진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과 추성훈 소속사 측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강봉규 PD는 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하차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며 "언급한 적도 없고 논의된 적도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추성훈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OSEN에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는 시합 준비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시판에서 불거진 장근석 라디오 멘트와 관련해서는 "시합 전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을 잘못 전달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근석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했는데 추성훈과 추사랑의 마지막 촬영이었다는 글이 퍼져 하차설이 불거졌다.
한편 추성훈은 다음달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호주 출신의 카일 노크와 UFC전에 오른다. 현재 추성훈은 시합 준비에 매진 중이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