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락비, 대기실 습격 2탄...‘헐’ 소리나는 매력돌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04 18: 05

[OSEN=조민희 인턴기자] 지난주에 이어 보이그룹 블락비의 대기실 습격이 돌아왔습니다. 매력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먼저 등장한 재효! 유권은 “못생기게 찍어야지” 라며 카메라를 아래로 내리지만 전혀 굴욕 없는 외모를 자랑했네요. 이어 카메라가 온 줄 모르고 하품을 하다 딱 걸린 박경!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헐(HER)'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박경은 “저는 원래 이런 콘셉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러블리하고. ’베리 굿(Very Good)' 때보다 쉬운 것 같아요” 라며 ‘헐’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민도 있다고 하는데요. 박경은 “근데 제가 원래 래펀데 이번에 보컬같은 부분을 맡게 돼서, 아침 같은 경우에는 조금 라이브 하는데 힘들기는 해요” 라며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유권이 “아까 박자를 많이 틀리시던데” 라고 하자, “제 잘못 아니에요. 얘 잘못이에요” 라며 목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박경은 “본방 때는 잘하리라고 믿습니다” 라며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카메라에 뽀뽀까지 하는 센스까지!

다음은 무대에 오르기 전 열심히 배를 채우고 있는 태일입니다. 컴백무대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안 틀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네요. 파이팅을 외치는 순간에도 손에서 놓지 않는 간식! 귀여운 태일의 무대 위 모습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마지막으로 등장한 유권은 “굉장히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고, 오늘 머리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라며 금색삔을 자랑합니다. 이어 “오늘 무대도 열심히, 멋지게 하고 오겠습니다” 라며 각오를 전합니다. 그때 등장한 피오! 유권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컴백 무대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귀여운 악동 블락비의 대기실 모습은 역시 활기 넘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멤버들 모두 신곡 ‘헐’에 대한 무한 애정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헐’이 이를 입증해줬습니다. 매력 넘치는 블락비의 ‘헐’ 소리나는 매력에 계속 빠져봅시다.
samida89@osen.co.kr
블락비 영상 캡처(영상은 LG U+쉐어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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