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일일극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연장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MBC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엄마의 정원' 제작진과 출연진이 연장을 논의하긴 했으나 연장 여부나 횟수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120부작으로 기획된 '엄마의 정원'은 9월 중순께 종영할 예정이나 인천 아시안게임 등과 맞물린 상태다. 후속작으로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손짓'(가제)이 준비 중이다.

'엄마의 정원'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다. 주중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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