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별명 '서조단'의 비밀을 공개했다.
서지석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의 녹화에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를 할 때 마이클 조단처럼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다른 출연자들에게 서조단이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지석은 체육예능의 다크호스답게 최인선 농구 감독님의 총애를 받았음을 밝히며 "감독님이 은퇴 안했으면 날 농구 선수로 만들어볼까 생각했다고 한다"고 자신이 만든 별명에 걸맞은 뛰어난 실력을 인증했다.
방송은 5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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