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최지우 부상 직접 치료 '미묘한 기류'

'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의 발 부상을 직접 치료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7회에서는 M호텔 인수협상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석훈(권상우)와 세영(최지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석훈은 세영과 두회장으로 의심되는 남자를 쫓는 데 성공했다. 귀가하는 길, 절뚝거리는 세영에 그의 부상을 알게 됐다. "어서 택시를 잡자"는 세영의 말에 석훈은 무릎을 꿇고 직접 그의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줬다.

'유혹'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멜로 드라마다.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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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