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딸 세윤이의 출연료를 빚을 갚는데 쓴다고 밝혔다.
정웅인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웅인은 딸 세윤이의 수입의 행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빚도 갚는다. 부동산 버블 때 집을 구입했다. 대출금이 있어서 일부를 갚고, 나머지는 세윤이 이름으로 된 통장에 넣고 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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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