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권성덕 사이에서 ‘소외감’ 느껴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05 00: 03

[OSEN=조민희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자신을 따돌리는 이하나와 권성덕의 모습에 서러움을 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 최만석(권성덕 분)이 수족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석은 형석이 아니면 수족관에 안가겠다는 만석에게 “우리 그럼 예쁜 언니랑 갈까?” 라며 만석을 설득했다. 그러자 만석은 “예쁜 언니?” 라며 곧장 민석을 따라나섰다.

수족관에 간 만석은 수영과 팔짱을 끼고 다니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민석 같이 사진을 찍을 때도 민석을 제외하고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앙탈을 부리며 두 사람에게 서운함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민석을 놀려대며 즐거워했다. 민석은 수영에게 “둘이 이렇게 자꾸 나 왕따시키고, 나 서러워" 라고 했지만, 수영과 만석은 민석을 간질이며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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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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