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승이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재승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김기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로맨스로, 달콤함과 스릴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김재승은 수아(하연주 분)의 운전기사로 비밀스러운 인물 기호 역으로 분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승은 2004년 MBC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 이후 드라마 '찬란한 유' '맨땅에 헤딩' 영화 '귀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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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