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2년만에 가요계 컴백.."9월 목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05 08: 41

가수 김범수가 2년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김범수는 이르면 오는 9월, 늦어도 올 하반기 안에는 신곡을 내고 가요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2012년 싱글 '록스타' 이후 2년만, 2011년 7집 '솔리스타' 파트2 이후 3년만의 컴백이다.
김범수의 한 관계자는 5일 OSEN에 "당초 이달말 컴백을 예정했으나 막바지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9월 컴백이 유력하긴 하나, 김범수가 직접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보니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나는 가수다' 등에서 선보인 예능감 등으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컬리스트 중 한명. 올해 음악성 있는 선배 가수들의 활약이 큰 가운데, 김범수의 컴백도 뜨거운 반향을 끌어낼 것인지 기대감이 높다.
김범수는 이에 앞서 이달 첫 방송에 들어가는 엠넷 '슈퍼스타K6'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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