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데뷔곡 ‘예뻐졌다’ 티저..외모 변천사 ‘한 눈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05 08: 45

가수 박보람의 데뷔 곡 '예뻐졌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어제(4일) 공개됐다.
 
새로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과거의 박보람과 현재, '예뻐진' 박보람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박보람은 동그란 안경에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 마치 과거의 자신을 그린 듯한 모습이다. 이어 등장한 '예뻐진' 박보람은 밝은 표정으로 예쁜 옷들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한 편을 통해 박보람이 데뷔를 준비해왔던 4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것.
 
실제 박보람은 데뷔곡 '예뻐졌다' 뮤직비디오에서 무려 10벌의 옷을 갈아입으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보통 뮤직비디오에서 10벌의 옷과 그에 맞춰 헤어-메이크업을 하나하나 손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 동안 데뷔를 위해 외모를 먼저 바꿨던 박보람의 노력을 돋보일 수 있도록 비주얼적인 부분에 대단히 신경을 많이 쓴 뮤직비디오로 전해졌다.
이로써 다양한 의상과 함께 박보람의 10가지 매력을 보여줄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완성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그 중 몇 가지의 모습만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티저 사진에 이어 박보람의 '예뻐졌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홍대광의 '고마워 내 사랑'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근 5개월 만에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게 된 박보람은 그 당시보다 한층 더 예뻐진 외모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뽐내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박보람의 데뷔 신곡 '예뻐졌다'는 오는 7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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