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측이 또 한번 불거진 폐지설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는 기존 기조를 밝혔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7인의 식객’이 폐지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폐지 여부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 이달 말까지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다르면 ‘7인의 식객’은 현재 프랑스 편이 4주 가량 더 전파를 탈 예정. 중국과 에티오피아 편에 비해 시청자들의 재밌다는 호평이 늘고 있어 폐지를 결정 짓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매체는 ‘7인의 식객’이 러시아 촬영이 취소되면서 폐지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7인의 식객’은 맛과 멋을 찾는 문화 탐방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 금요일 오후 10시대에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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