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왕부채 들고 셀프홍보 ‘조선 남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05 09: 11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가 몸채만한 부채를 들고 ‘꽃미모’를 뽐냈다.
정일우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밤 9시 55분부터 MBC 월화 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가 첫 방송 합니다. 여러분 모두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극 중 왕자역할에 걸맞는 화려한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어 올린 모습이다. 특히 그는 상투머리에도 굴욕없는 ‘꽃미모’와 뽀얀 피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한복이 어떻게 저렇게 잘 어울리지”, “정일우 셀프홍보 귀엽다”, “‘야경꾼일지’ 꼭 볼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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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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