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7회 공연 동안 멤버 무대 다 달라 "스페셜 편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05 09: 13

인기그룹 인피니트가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2’에서 7일 동안 7개의 스페셜 개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2주간에 걸쳐 7회 진행되는 콘서트 ‘그해 여름2’에서 멤버마다 스페셜 데이를 하루씩 정해 7일 동안 7색의 무대를 꾸미는 것.
소속사 울림은 "이번 ‘그 해 여름2’에서는 스페셜 데이에 해당되는 멤버만 자신의 특별한 연출과 개인 곡으로 구성된 심도 있는 단독 무대를 꾸민다"면서 "멤버별 스페셜 데이 무대와 함께 기존의 인피니트 대표 곡들을 어쿠스틱 버전과 밴드 버전으로 다양하게 편곡해 꽉 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활동과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새벽 시간에 멤버들이 모여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큰 공연장에서 만나는 인피니트와는 또 다른 감동이 담긴 무대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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